샨탈 크레비애적 새 앨범... 로빈 굿펠로우의 전언

뭐...지....?
이게 뭐지?

아니 아줌마요.
왜 노래 잘하는 척 해요?
왜 무슨 소싯적에 노래 조금했던,
하지만 이제는 깨달음을 얻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볍고 편하게 노래 부르는 사람이라도 되는양 구세요?
...
아니 아줌마요.
아줌마 그런 사람 아니에요.
막 기를 쓰고 노래를 하려고 해도
음역은 막히고 음정은 못 맞추고
성량 조금 키웠다하면 찢어지고...
그런 사람이라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터지고 찢어지고 무너지면서도
막 기를 쓰고 불러대니까
의외성 있는 매력이 터져 나왔던 거라고요.

뭐야 이게?
무슨 샨탈 크레비애적이 편하게 흥얼거리는 노래를 해?
그걸 어따 써?
이런 노래가 매력 있으려면,
일단 노래를 잘해야지.
정말 잘해야지.
스탯이 죽여주는 건 아니더라도,
노래를 어떻게 하는지는 알아야지.



이게, 정말로, 제정신으로 이 아줌마가 할 노래임?
아니지. 이런 노래지.



이건 이제 안 팔린다고?
그래?
두고 보자고.
아줌마가 어린애들한테 노래를 팔 수 있는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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