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 스타가 소포모어를 너무 준비 없이 낸다 싶었죠.

Categories 로빈 굿펠로우의 전언Posted on

1. 피비 스타 소포모어 앨범 (4-0.5)

근데 원 트랙은 너무한 거 아니에요?
거기다 이거 새로 만든 것도 아니고 데뷔 앨범에서 잘린 노래잖아.

앨범을 이렇게 만들거면 차라리 이건 데뷔 앨범 보너스 트랙으로 붙이더라도
이 앨범에 넣으면 안 되는 거지.

2. 로웨나 와이즈 데뷔 앨범 (평가 안 함 8포인터 대우 평점 없음)

로웨나 와이즈가 이 목록의 2번인 이유는 이런 노래 하나 안 만들어줌? 싶어서였고,
그런 노래 하나 만들어 왔네요.
난 만족했어.

그리고,

이 싱글 라이브로만 올라와서 안 들어봤었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고… 특히,

이 forgiving up은 오랜만에 번역해보고 싶은 가사인데,
I’ll forgive you for giving up 어떻게 번역할지 감이 안 잡힌다.
(+ 네가 그만둔 걸 책망하기를 그만둘 거야 정도가 생각나는데,
이것보단 훨씬 예쁘게 뽑혀야 한다. 방향은 보이는데 나갈 길이 안 보여.)

앨범 평점은 매기지 않아야겠다 싶은 게,
정수부를 진짜 못 정하겠다.
처음에는 7+1.5 생각했는데,
뭐랄까. 그보단 6+2.5, 5+3.5 느낌?
나는 저 서너 트랙으로 한계 이상의 만족감을 얻고 가는데,
그래서 잘만든 앨범인가?를 물으면 내 판단을 믿을 수 없어.

일단 브라이드의 9포인터 대우 평점 없음과 비슷하게,
8포인터 대우 평점 없음으로 확정.

3. 비가 알아서 할 일 (5=)

이 아가씨는 좀 자신감을 가지고 뭔가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노래를 부를 필요가 있는데,
지나치게 소극적이다.

4. 라나 너팰 데뷔 앨범 (4+0.7)

앨범 듣는 내내 내가 뭘 기대하고 있었지?
뭘 기대하고 이렇게 이 아가씨를 목록 상위에 놨지?
하고 있었는데,
9번 트랙에서야 나오는 Oh He, Oh My에 한숨이 탁 튀어 나왔다.

아니 이거 해야지!

아니면,

이거라도 해야지.
대체 뭐하는 거야?

마지막 트랙인 이것도 나쁘진 않….
아니 잠깐만?
10트랙 중에 4트랙이야?
근데 왜 앨범이 이 모냥이지?

아니 10트랙중에 하드 포인터 1트랙, 소프트 포인터 3트랙이 있는데,
어떻게 5점은 줄 수 있나 싶은 앨범이 나온 거야?

대충 훑어 보니 1번 트랙이 개 쓰레기야.
1번이 그냥 못 만든 노래가 아니라
앨범 전체 방향을 잘못 지정하는 노래네.
이거 13번인데…
Oh He, Oh My랑 자리를 바꿔야 했…..
음.
음…
오랜만에 리오더질 해야하는 앨범인듯….이라기엔
Oh He, Oh My는 13번으로 패킹해 놨네.
뒤에 박수 저거 어떻게 해… 답 없네.

5. 마릿 라르셴 복귀 EP (6+1.5)

뭐 마릿 라르셴이 얼마나 대단했다고?
성량은 쥐젖만하고, 작사를 잘해, 작곡을 잘해?
로지 카니 같은 음정이 있어,
소피 할러핸 같은 박자가 있어?
요즘 세대 꼬꼬마 중에 마릿 라르셴 대체제는 얼마든지 있어.
이것 봐, 첫 트랙 앞 40초씩 날리고 시작하는 병신이………..

아.

그래…
그렇지.
이건 사랑이었지.

죽었다 깨어나도 못 벗어나지.

근데 로지 카니 정도면 대체 가능한 것도 맞잖아?
거기도 사랑인 걸.

6. 마르타 봘러 새 앨범 (5-0.3)

솔직히 마르타 불프도 아니고 마르타 봘러한테 뭘 기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

7. 로렌 오브라이언 새 EP (3=)

지나치게 무가치해서 뭐 언급해야하나 모르겠음.

8. 레나 새 앨범 (5+0.3)

뭐, 이제는 불평해봐야 입만 아프지.
다 됐으니까 그냥 앨범마다 어쿠스틱 트랙 몇 곡 씩만 넣어 줘요.

9. 아스트리 S 소포모어 앨범 (7+0.9)

상상 외로 잘 만들긴 했는데,
결국 내 장르가 아니다보니 어렵네.

마리아네
라이자 앤
브리엣
눈썹에 붙일 박쥐
보니 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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