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로렌스 – Watchdog

Categories 멘델스존의 꿈Posted on


Woodsmoke
Lingering on our clothes
Forgotten on the floor like fallen leaves
Covered by an early winter storm
When you fell into my life so tenderly like the first snow

이른 겨울 폭풍에 뒤덮인 낙엽마냥
바닥 위에 잊혀진 우리 옷가지에
나무 연기는 감돌았지
네가 첫눈처럼 부드럽게 내 삶에 쏟아져 들어온 그 날

I think I’d like to learn to trust you a little more
난 널 조금 더 믿는 법을 배우고 싶은 것 같아


But my watchdog heart is sleeping by the backdoor
With one eye open, waiting for you to go
With the next snow

하지만 내 경비견 심장은 뒷문 곁에 잠들어있지
한 눈은 뜬 채로, 다음 눈이 올 때 떠나는 널 기다리며



I woke
In a rosy haze of alpine glow
My troubles from before frozen on the floor
Underneath a foot of snow

난 장미빛 고산광에 흐려진 눈으로 깨어났지
옛 고민은 발목까지 쌓인 눈 아래로
숲길 위에 얼어 붙어 있어

And I hopе you know, I hope you know
That I want to learn to trust you a little morе
And I’m glad that I let you in when you knocked on my door

그리고 네가 알았으면 해, 네가 알았으면 해
내가 널 조금 더 믿는 법을 배우고 싶어한다는 걸
그리고 네가 문을 두드린 그 날, 널 들인 게 기쁘다는 걸


But my watchdog heart is sleeping by the backdoor
With one eye open, waiting for you to go
When the weathervane blows

하지만 내 경비견 심장은 뒷문 곁에 잠들어있지
한 눈은 뜬 채로, 풍향계가 울 때 떠나는 널 기다리며


But my watchdog heart is sleeping by the backdoor
With one eye open, waiting for you to go

하지만 내 경비견 심장은 뒷문 곁에 잠들어있지
한 눈은 뜬 채로, 떠나는 널 기다리며


I hope you don’t
I hope you don’t

떠나지 않으면 좋겠어
떠나지 않으면 좋겠어


But my watchdog heart is sleeping by the back
I hope you know

하지만 내 경비견 심장은 뒤에 잠들어있지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LE 테스트

Categories 멘델스존의 꿈Posted on

슬슬 TLE도 복구해야할 것 같아서 테스트합니다.
한 가지 기쁜 소식은 LS에 내 번역 가사가 꽤 많이 쌓였기에,
필 받으면 TLE 하나씩 만들어서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사실 작년에 워낙 날 클릭하는 노래가 많아서
미야 폴릭의 Nothing to See나 제마 로렌스의 Watchdog처럼
LS에 올릴 때 TLE도 만들고 싶었던 가사가 꽤 있는데,
그 땐 서버가 죽어 있어서 못했거든요.


+
기존 서버에서 쓰던 소스는 charset이나 폰트 관련해서
이것저것 수정하고 안정화한 소스였는데,
이번에는 그거 수정할 엄두가 안 난다.
그냥 원본 소스 그대로 쓸래.

개발 상황

Categories 어린 아름다움에 대한 찬가Posted on

a. 사이드바 기본 메뉴 설정 (진행중)

1. 페이지 카테고리, 태그 적용done with a plugin

2. 기존 tp, wfga, atof 페이지로 옮기기 (진행중)

3. 다중 태그 선별이거 워드프레스 기본 기능에 있었네?

4. 메뉴 확장 정보 고정 (고려중)



b. 보안 설정

1. recaptcha 적용done with a plugin

2. 상위 권한 해머링 IP 차단done

3. 로그인 페이지 주소 변경done with a plugin

메뉴 접힘/펼침 유지를 해야 하나?

Categories 이모젠식 정의Posted on

페이지를 바꿔도 메뉴 접힘/펼침을 유지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니까, 저게… 자바 스크립트 써야하는데
자바 스크립트로 페이지 넘길 때 변수 유지를 시키면
빌어먹을 에러가 쏟아져 나올 거란 말이지?
보나마나 어떤 환경에선 유지 되고 어떤 환경에선 안 되고 개지랄이 날텐데…
그거 하나하나 잡으면서 테스트할 열의도 여력도 없어.

음….

모르겠다.
그 개지랄이 나는 것보다는 아예 유지 안 하는 게 낫겠지?

+
생각해보니 이건 메뉴 대부분이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링크로 되어 있는
지금 상황에서만 필요해 보이는 거고,
앞으로 태그 페이지와 작성 페이지로 지정이 되면 딱히 의미가 없어질 거다.
내버려둬도 될 듯.

과거 베스트 플레이리스트를 유튜브로 옮기려고 할 때마다…

Categories 이모젠식 정의Posted on

그냥 2006년에 만든 첫 베스트 플레이리스트, the New Tradition에서부터 막힌다.
테라 나오미 Say It’s Possible?
2006년에 발표된 Virtually 버전은 없겠지만, 어디 다른 버전은 있을 거야.
마릿 라르셴 Only a Fool?
EMI 노르웨이가 올린 공식영상은 저 볍신같은 소니 뮤직이 다 클레임해서 내렸을 테지만,
어디 무슨 일반 사용자가 올려놓은 영상이 있긴 있을 거야.

그런데,
카린 파르크 Demola요?
…….
하…..
그걸 어디서 찾아?
스트리밍은커녕 음원 파는 곳도 없는 앨범을….
아니 2006년에도 정상적인 루트로는 구하는 게 거의 불가능 했던 앨범이라고.
요즘 물리 디스크는 구할 수 있나?
그 물리 디스크 구할 수 있는 곳이 내 벽장 말고 다른 곳도 있나?

그리고 그래서, 데몰라 없는 뉴 트래디션이 성립하나?
아니잖아. 저거 못 빼잖아.

이걸 지금까지 한 여덟 번은 한 것 같다.

아, 내 연간 베스트 플레이리스트를 유튜브로 옮겨 봐야지?
어, 전에 시도했다 구멍난 음원이 많아서 포기하긴 했는데,
이제는 그래도 이래저래 보강되지 않았을까?
공식 영상 없으면 그냥 남들이 돚거 해놓은 거라도 넣지.
…. 카린 파르크 데몰라요?
시발.
어차피 14트랙화도 했고, 여러 번 사후 수정된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인데,
데몰라만 다른 걸로 교체하면 안 될까?
그냥 yv 태그 달고 유튜브 버전으로…
…. 근데 펑크 락커 1번 고정에 cut 3번 고정인데
거기 2번에 들어갈 수 있는 노래가 데몰라 말고 뭐가 있는데?
…….
시발.

거 슬슬 뷔 라름 준비해야죠?

Categories 페르디난드의 제안Posted on

1. 아멘아 (스웨덴, 예멘/팝?)

음… 모르겠다.
장점이 있나?

2. 아밀로스트 (오슬로/비사팝)

미약한 챔버 디센트.
저거 베이스 한 겹 더 있는 거 같은데, 콘트라베이스인가? 확실치는 않다.
(+ 다시 보니 그냥 영상에서 베이스 핸드 싱크가 안 맞는 거지
한 겹 더 있는 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보컬은 마음에 안 드는데 확실히 기악 배치나 믹싱 같은 프로듀싱은 마음에 든다…..
근데 보컬이 프로듀서네? 어… 음.

3. 블래스트 (덴마크/레트로 팝)

글쎄요. 일단 난 별로.

4. 데비 싱스 (덴마크/알게 뭐임?)

아… 그… 아…. 네… 어…
수고하세요.

5. 발견 구역 (미국/얼터너티브앰비언트뻘짓거리뽕짝)

으웩

6. 에아 오틸다 (오슬로/팝락)

뭔가 흥미로울 법도 한데 흥미롭지 않다.

7. 피네인지 파인인지 알게 뭐야? (덴마크/이런 거 장르까지 구분해줘야 해?)

어우… 좀.

8. 힐라리 (오슬로/리듬? 앤 블루스? 하이고 의미없다)

내 장르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것도 노래임?
이런 노래 하려면 노래 엄청 잘해야 하는 거 아님?

9. 잉그리 하스민 (오슬로/’얼터너티브 얼터너티브’)

어 그래, 잉그리 하스민이 뷔 라름 매터리얼이긴 하지.
왜 이제서야 나오는지가 더 의아할 정도로.
but, not my material.

어, 장르를 일단 얼터너티브 얼터너티브라고 적어놨는데,
사실 이것만큼 간단하게 잉그리 하스민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말이 없는데…
내가 저걸 그저 힙스터질 하는 애들 조롱하는데 많이 써와서 좀 그렇다.
비사와 플라멩코의 조합만 해도 황당하기 그지없는데,
저기에 끼어드는 신스팝 한 조각, 힙합 한 조각, 블루스 한 조각….
그저 남들이 안 한 걸 찾는 힙스터들은 상상도 못하는 조합을 해 놓았으니.
뭐 어쨌거나 내가 얘기할 물건은 아니니 그냥 저렇게 분류해 놔도 상관 없겠다.

일단은 I까지만, J부턴 나중에 이어서

+
10. 요한나 오레야나 (오슬로/플룻?)

와! 싱어 플루티스트! 했는데 그냥 플루티스트네?
어… 음… 어… 내가 플룻 연주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어찌 알아?
목관은 정말로 내 관심 밖에 있다고… 심지어 근본도 없이 쇠붙이로 만드는 목관은…

11. 율리 파본 (덴마크/레트로 팝)

올 덴마크 레트로 팝 조류는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왜 남들은 다 9말0초로 가는데 혼자 8말9초로 가는 거지?
뭐 어쨌든, 난 관심 없어.

12. 카멜리아 (오슬로/테크노?)

아, 네, 수고하세요.

13. 카라 잭슨 (미국/포크…? 팝? 얼터너티브….? 컨트리? 시발 뭐지 이게? 안티포크? 안티포큰가?)

아니 시발 백인 음악이 백인 음악인 이유가 있어요…
소울팝 하시라고요 진짜. 루트로 가고 싶으면 블루스로 가시고요.
흑인 음악하는 백인 놈들은 그 인토네이션을 흉내내려고 노력이라도 하지.
don’t make me a racist please.

14. 케이티 그렉슨-맥로드 (스코틀랜드/피아노 팝)

얜 조회수가 왜 이렇게 높아?
틱톡? 어우…
진짜 이 정도로 상상력 없는 노래는…. 어우.
아니 뷔 라름은 왜 나오는데? 이딴 노래하면서?

15. 나사빠진애 (오슬로/포크팝)

보컬 트리오가 이렇게 밋밋한 게 맞나?

16. 리바 한켄 (올레슨/장르씩이나 구분해야 할 노랜가?)

아니 그보다도, 노랜가?

17. 마리아 페트라 (호르텐/팝)

언제 보이스 노르웨이 나왔던 앤가?
근데 밋밋하지?

일단 M까지. N부터는 나중에….인데, 솔직히 이 정도로 건질 거 없어서야 계속할까 싶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