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2024 D: with last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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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last rest은 2024년의 마지막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입니다.


1. 새러 킨슬리 – Last Time We Never Meet Again (Escaper #01)

2. 트렐라 – Taxi Driver (expiration date #03)

3. 씬 – I Don’t Care (Valley Girl (Side A – Lost on Laurel) #01)

4. 클로이 애덤스 – Match To Memories (Throw Me To The Lions #03)

5. 아스트리 S – Power Move (Joyride #06)

6. 별거안냐 – WHERE DO YOU WANNA GO? (WHERE DO YOU… #01)

7. 스코르 – Come Back To Life (Mad Women #03)

8. 바이얼 – apathy (burnout #10)

9. 정탐꾼 – Hurt (Everything Will Make Sense #02)

10. 애비게일 오스본 – Sick (how do you know when it feels right? #03)

11. 절박한 주푸들 – SLUT ERA (Welcome to the Lane #02)

12. 케이틀린 타버 – Revisionist History (Quitter #08)

13. 플레처 – Lead Me On (In Search Of The Antidote #04)

14. 엘라 그레이스 – Doors (Grace #01)

the Best of 2024 C: in hind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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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ndtaste은 2024년의 세번째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입니다.


1. 마리카 핵먼 – No Caffeine (Big Sigh #02)

2. 애니 해밀턴 – without you (stop and smell the lightning #04)

3. 반스 커트니 – Supernatural (Supernatural #06)

4. 진정 단독 – Bad Idea (Peacemaker #01)

5. 하 베이 – Baby I’m The Wolf (Baby I’m The Wolf #02)

6. 오케이 카야 – Spacegirl (Shirley’s) (Oh My God – That’s So Me #09)

7. 세인트 세이비어 – Poetry (Sunseeker #05)

8. 샬럿 데이 윌슨 – Canopy (Cyan Blue #08)

9. 프리트베르크 – My Best Friend (Hardcore Workout Queen #07)

10. 블루 드타이거 – Dangerous Game (All I Ever Want Is Everything #05)

11. 레슬리 멘델슨 – Other Girls (After The Party #02)

12. 모리배 – Kills Me To Be Kind (The Mess We Seem To Make #08)

13. 에밀리 번스 – Stay (Die Happy #11)

14. 사샤 시엠 – Starting Again (TRUE #08)

OQOP: 2024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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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quarter, one playlist은 각 사분기의
뮤직비디오와 리릭비디오 등을 정리하는 연재물입니다.

좀…. 너무하잖아요?
이번 7, 8월은 앨범만 흉작인 게 아니라 싱글도 거의 전멸 상태예요.
21트랙이었어요.
이 15주간 OQOP후보 트랙이 21트랙이요.
그것도 하 베이가 2트랙, 모씨카가 2트랙이라서
실질적인 가용 트랙은 19트랙이었죠.

OQOP를 만들지 말지 엄청 고민했어요.
그리고 가까스로 만들기는 만들었죠.

.. oqtp도 없지만 honorable mentions도 없어요.
대신 이 정도 됐으면, 저 빠진 5트랙에 대한 obligatory mentions이 대신 있어야겠죠.

하 베이의 Nature’s Bride와 모씨카의 Another High는
언급했듯 같은 음악가의 다른 노래가 있어서 빠졌어요.
특히 모씨카의 Another High는 Mirage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Mirage가 빠지면 3번으로 반스 커트니를 써야 하는 답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Another High가 빠져야 했죠.

새러 블래스코, 라킨 포, 애너 클렌더닝, 찰리 블리스는 모두 같은 문제로 배제 됐습니다:
너무 게을러요.
그러니까, 난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어? 이거 기존곡 새 비디오 찍은 건가? 신곡이라고?
맹세코 난 이 노래들을 전에 들어봤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너댓번은 넘게.
자기 스타일의 중추에 놓인 노래를 또 한 번 만든다면,
뭐라도 다른 게 있어야죠.
아니면 확고하게 높은 성취를 만들던가.

솔직히, 평소라면 이런 노래들 언급도 안 돼요.
빈자리 생기면 채우려고 OQOP 후보로 올리기는 하겠지만,
최종 후보 목록에 올라가는 것도 새러 블래스코 정도 말고는 불가능했을 거예요.

그레이시 에이브람스의 I Love You, I’m Sorry는
아우트로는 물론 인터미션까지 있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14번 후보였어요.
사실 평소라면 모씨카와 함께 유이한 honorable mentions 자리를 차지했을 노래가 이 노래죠.
결국 30초나 되는 인터미션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줄리엣 아이비가 14번 트랙을 차지했지만,
이게 뮤직비디오로 만드는 플레이리스트가 아니었다면 14번은 당연히 이 노래였을 거예요.

한 달 만인데도 별 대단한 건 보이지 않는 전언입니다.

Categories 로빈 굿펠로우의 전언Posted on

1. 비아트릭스 데뷔 앨범 (7-0.2)

글쎄? 이것보단 더 해야 하지 않나?
싱글에서 보여준 장점들이 너무 그냥 묽게 희석 된 느낌

2. 에이버리 애너 데뷔 앨범 (5=)

일단 내 장르도 아닌데다
내 장르래도 뭐라 평할지를 모르겠다.

3. 별거안냐 새 EP (7+0.3)

이름처럼 별 거 없긴 한데,
그래도 5트랙 EP에 3트랙 건졌으면 나쁘진 않잖아?

4. 입스 카리다스 소포모어 앨범 (3-1.2)

개성은 그냥 날려 먹고는
이거 하면 팔리지 않을까? 하고 자빠져 있는 꼴이 진짜 너무하네.
아니 팔고 싶으면 제대로 각잡고 해야지
그냥 뭐 대충 이런 거 찌끄리면 팔리지 않아? 하고 있다고?
아니 팔려도 원래 네가 하던 게 더 잘 팔린다니까?
그냥 대충 뻔한 노래 만든다고 팔리는 게 아니야
세상에 뻔한 노래가 많으니까 팔리는 노래 중에도 뻔한 노래가 많은 거지,
뻔한 노래 만든다고 팔리는 게 아니라고!

5. 줄리아나 매드릿 새 EP (6+0.5)

나쁘지 않아,
근데 뭐 딱히 대단한 것은 없기도 해

6. 헤이 바이올릿 소포모어(?) 앨범 (5+0.3)

아니 얘네 이게 소포모어야?
7년만에 내놓은 소포모어라고?

아, 2019년에 준비 중이던 앨범이 코로나로 날아간 거구나
뭐… 글쎼.
모르겠다.
굳이 가타부타 언급할만한 가치는 없어 보이긴 해.

7. 올리비아 오브라이언 새 EP (평가 안 함)

??????????????
누구세요?
진짜 누구세요?
내가 알던 올리비아 오브라이언이 아닌데?

생각해보니까 요즘 몇 번 연속으로 얘 또 컨트리 하네 하고
싱글들 한 소절 툭 들어보고 던진 기억은 있는데,
이렇게 본격 컨트리로 전환하고 있었다고?

8. 반스 커트니 새 앨범 (7=)

어…. 지금껏 해온 것에 비해서 지나치게 별 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