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매번 강박적으로 스타일 바꿔 온 사람이,
안 바꿀 리가 없지.
그냥 지난 번에 하도 욕 먹고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 불안 하니까
가장 아이코닉하게 성공했던 스타일로 무력 시위 한 번 해준 거지.
‘2017년 이후 첫 리드 싱글’ 같은 드립까지 쳐가며
굳이 그걸 리드 싱글이라고 광고해야할 필요가 거기 있었던 거고.
그럼 그렇지.
당연히 이럴 줄 알았어야지.
그 나이를 먹는다고 타협할 사람이었으면 진작 했지.
아니, 싱글 하나를 기존 스타일로 내는 것조차 타협일 걸?
이 아줌마한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