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Goodbyes은 2장 이하의 앨범을 내놓은 채로
지난 5년간 작업물을 내놓지 않은,
활동을 접은 것으로 보이는 음악가의 대표곡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현재 VAAL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엇 섬너나
로 파이 자가 제작 앨범을 밴드캠프를 통해 내놓은 해너 루 클락,
시드니 없이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바하리 등,
접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도 있지만,
그냥 다들 ‘내게 있어서는 접은 것이나 다름 없는’ 음악가예요.
이제는 보내줄 때도 됐죠.
+
파라디시아의 경우는 밴드 해체 후 소피로즈 하퍼가
플로운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으니 빼야 하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게 사실상 쥴 베라와 파라디시아(& the Night VI), 누니 바오에 끝맺음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한 플레이리스트라서 뺄 수가 없었어요.
파라디시아 빼고 넣을 사람도 마땅치 않았고요.
7전차나 보위로 더 내게 어필하는 노래를 내놓고 있는
클레어리티나 비비 안을 여기 올릴 수는 없잖아요.
low chimes = maja lena,
크리스틴 니콜스 솔로 활동 중
크리스틴 니콜스(37세, 무직) 솔로는 알고 있는데 별로인 거고,
마야 레나가 낮은 울림 보컬 솔로였어? 음…. 거기도 좀 안 땡기는 듯.
아니 얜 크리스틴 니콜스한테 뭔 원한 있나, 왜 자꾸 무직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