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quarter, one playlist은 각 사분기의
뮤직비디오와 리릭비디오 등을 정리하는 연재물입니다.
솔직히 좀 심해요.
14트랙을 채우기가 어려운 수준이었어요.
올 1사분기 노래들은 다들 뭔가 무뎌요.
멜로디나 보컬을 전면에 앞세운 노래가 별로 없다는 거야 뭐 그럴 수도 있는데,
단지 그것만이 아니에요.
그냥, 흐리멍텅하고, 단순히 메시지가 없는 게 아니라 생각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모르겠어요. 내가 바빠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