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gnition, the wit, the disjunction and the neg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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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gnition, the wit, the disjunction and the negligence은
2022년의 두 번째 컴플르먼트 세트입니다.

the Complement of 2022 ef: the cognition

the Complement of 2022 ec: the wit

the Complement of 2022 ed: the disjunction

the Complement of 2022 eh: the negligence

the Best of 2022 #0: All My Folkish Dreams Ca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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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y Folkish Dreams Came True는
2022년의 A리스트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입니다.


1. 아뤼 – La Vie Est Une Rose (La Vie Est Une Rose #01)

2. 그랜트 – Feel Love (Truth & Consequences #01)

3. 리디아 클로우스 – Lose You (My Blood #01)

4. 미야 폴릭 – Nothing to See (2007 #03)

5. 므랜대 – Harness (Harness #02)

6. 제스카 훕 – Hatred Has a Mother (Order of Romance #03)

7. 미아 베륵 – Heartache Oblivion (Sleepwalkers at noon #08)

8. 피비 스타 – Everything (Heavy Metal Flower Petal #03)

9. 제마 로렌스 – Watchdog (Lavender #05)

10. 브라이드 – Still (Shadow) (Still #09)

11. 페리스와 실베스터 – Flying Visit (Superhuman #03)

12. 고디 – Visitor (Inhuman #04)

13. 제시 리드 – Time Goes By (Other Hand #02)

14. 로지 카니 – tidal wave (I wanna feel happy #06)

그 동안 내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에는
당해 다른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에 비해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A리스트 플레이리스트가 비공식적으로 있어왔습니다.
2021년의 A, 2020년의 관점의 교차부, 2019년의 Raw Paws,
2016년의 해화로운 기념물 등이 바로 그것이죠.

보통 A리스트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좀 제각각인데,
해화로운 기념물은 원래 전, 후반기 하나씩의 연간 베스트 플레이리스트로,
그것도 ‘전반기에 기반을 깔고, 후반기에 꽃피웠다’는 테마로 기획되었지만,
프라임 시즌에 폭격을 맞으면서 3개, 4개….로 확장 되었기 때문이고
Raw Paws은 그냥 신인 트랙들로만 잘랐는데, 그해 신인 성취가 특별히 높았던 거고,
관점의 교차부는 정석적이고 균형잡힌 노래들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작년의 A는 처음부터 A to F로 기획했고,
당연히 A for achievement이 성취로는 다른 플레이리스트들을 압살해야 정상이죠.
어쨌든 이 지난 A리스트 플레이리스트들은
‘A리스트 플레이리스트’를 의도하고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A는 좀 의도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종류의 의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이 AMFDCT는 처음부터 A리스트를 의도했고,
부정할 수 없는 A리스트로 완성 됐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의 목적은:
아뤼, 로지 카니, 미아 베륵, 그랜트, 피비 스타, 브라이드, 므랜대, 고디 등의
올해 탑 30급 트랙을 두 개 이상 뽑아온 음악가들에게
베스트 플레이리스트에 두 개의 트랙을 올릴 기회를 주고,
또한 지나치게 많은 포크팝, 포크락 트랙들을 좀 미리 털어서
이후 플레이리스트들에 압력을 줄이려는 것이었습니다.

네, 이건 올해의 특수한 상황:
내가 오래 지켜봐 온 포크팝 음악가들이
갑자기 풀포텐을 터뜨린 노래를 두세개씩 쏟아 부은 상황에
맞춰서 만든 특별한 지위의 플레이리스트이고,
앞으로 굳이 A리스트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