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QOP: 2024 1st +oqtp

Categories 페르디난드의 제안Posted on

one quarter, one playlist은 각 사분기의
뮤직비디오와 리릭비디오 등을 정리하는 연재물입니다.

이번 1사분기는 미쳐 날뛰는 신인들과
적절하게 자기 할 일 해주는 중견들의 조화로
넘치는 풀에서 쉽게 쉽게 OQOP가 완성 됐어요.
원래는 oqtp에 어펜딕스도 하나 더 만들까 싶긴 했는데….
어펜딕스는 없애고 대충 oqtp 농도를 높이는 편이 나을 같아서 oqtp까지만 만들었어요.

아래 “Nothing” is Better than Something In-between은
그렇게 오랜만에 OQOP에 비등한 수준으로 뽑아낸 oqtp입니다.
어쩌다보니 플레쳐의 Lead Me On이 타이틀 트랙이 되긴 했는데,
이 노래가 이 플레이리스트를 대표하는 노래라서 이걸 타이틀로 삼은 건 아니에요.
타이틀 트랙으로 어울리는 노래는 아이리스 진의 Sleep Tonight이나
이든 레인의 Closer이겠지만,
이든 레인의 Closer은 honorable mentions에서 설명할 문제-_-가 있고,
Sleep Tonight은 가사가 너무 짧아서 타이틀을 뽑을만한 부분을 찾기 힘들었죠.
그 와중에 Lead Me On의 가사가
어펜딕스를 날리고 농축시킨
이 플레이리스트의 상황과 정반대의 얘기를 하고 있어서
그 가사를 빌려다 제목 삼은 거예요.
Lead Me On의 가사 자체도 살짝 꼬아놓은 역설이라서
그걸 뒤집으니 제목이 제대로 꼬이긴 했고,
이쪽은 저 따옴표와 하이픈 없이는 의도가 아예 전달도 안 되는 수준으로
꼬인 게 문제이긴 한데….
뭐, 난 마음에 들어요.
솔직히 뭐 각주도 아니고
따옴표에 하이픈 정도로 뜻이 통하긴 한다면 대단히 꼬인 것도 아니잖아요.

.. 어펜딕스를 날린 덕에 honorable mentions도 꽤 나온 편이에요.

이든 레인의 Closer는 적어도 oqtp 7번 확정에 OQOP의 빈자리도 메꿀 트랙이었지만,
이 공식 영상의 음량이 너무 작아서 뺄 수 밖에 없었어요.
특히 oqtp 8번인 릴리 피츠가 음량이 큰 편이기까지 해서
도저히 각이 안 나왔죠.

탤리 스피어는 그냥 ‘음악외적인’ 경쟁력이 부족했어요.
이게 신인 가수 노래거나, 좀 더 잘 뽑아 왔더라면
oqtp 확정 정도는 받은 상태로 배치를 고민했을 테지만…
이 정도 애매한 수준으로 조명을 받기에는
지금껏 탤리 스피어는 너무 스팟을 땡겨 받아왔죠.

시메르즈는 원래 oqtp 6번으로 확정되어 있었지만…
oqtp에 인트로 아우트로 달린 노래들을 집어넣기로 결정한 덕에
인트로 아우트로 둘 다 달려서 연옥에 박혀 있던
사야 그레이가 기어 올라와 자리를 뺴앗아 갔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시메르즈의 이번 프로젝트가
시메르즈치고 전혀 실험적이지 않다는 거였죠.
시메르즈는 결국 내게서 6번 자리 밖에 못 얻어가는데,
걸뢰낯짝처럼 8번이나 9번 자리도 노려 볼 수 있는 입지가 아닌데
(+ 생각해보니 걸뢰낯짝은 종종 5번이나 12번도 노리는 밴드였죠.
모리배나 라임 정원 같은 밴드나 앨리스 피비 루를 언급해야 맞았겠네요.)
이렇게 6번으론 존재감이 부족한 노래를 뽑으면 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죠.
굳이 사야 그레이가 아니더라도 결국 6번으로는 부족하고
8번에는 어울리질 않아서 잘렸을 거예요.
곡의 완성도와 별개로, 내 플레이리스트 구성에는 자리가 없는 노래란 게 문제였죠.

oqtp는 인트로 아우트로를 조금 용인하고
넘어가려했지만, 좀 과한 노래들은 자를 수밖에 없었어요.

바이얼과 수키 워터 하우스는 긴 인트로가 무음도 아니라서 잘렸어요.

브린 카텔리는 좀 심했죠.
아무리 무음 인트로라고 해도 26초는 너무 하잖아요?
아니, 26초쯤 되면 무음이란 게 오히려 문제지!
진짜 제정신인가?

3주치 앨범 쌓였으니 작황 좀 점검해봅시다.

Categories 로빈 굿펠로우의 전언Posted on

1. 케이틀린 타버 소포모어 앨범

케이틀린 타버는 일단 작년에 정말 잘 쌓아왔고,
그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뽑아 왔다.

아주 정직한 8포인터, 8+0.3 정도 받아 갈 수 있을 듯.

2. 킴 페트라스 헛짓거리

slut pop의 성공에 한껏 고무된 킴 페트라스는 그 후속편을 만들어왔는데,
슬럿 팝이 가치 없는 수준이었다면, 이건 그냥 뭐….
없는 가치를 박살 내서 어디 절여 놓은 느낌.
뭐 돈 버시겠다는데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착취적인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돈을 벌어간다면….
확실히 마음은 편치 않을 것 같다.

3. 모리배 데뷔 앨범

이거 원 트랙.
작년에 건진 거 메시아 한 트랙 뿐인데,
메시아는 왜 뺐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됨.

4. 진정 단독 소포모어 앨범

이 앨범 싱글 듣고 심상치 않다는 생각은 했는데,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급이 다른 앨범.
9점? 뭐 줄 수 있을 듯.
그리고 그것보다도,
오늘부터 난 이 아가씨를 댄 애크로이드의 딸내미가 아니라
댄 애크로이드를 진정 단독의 아버지로 기억하게 될 듯.

몇 바퀴 더 돌려보고 넘어가야지.

+
근데 9포인트 주기에는 허리가 너무 약하다. 8++도 살짝 아쉽고,
8+0.5가 적당할 듯.

5. 라임 정원 데뷔 앨범

아니… 그…. 너희 앨범이 뭔지는 아는 거지?
이거 뭐 안티앨범 그런 건가? 일부러 이러는 거야?
아무리 내가 ‘오더질은 내가 할테니
앨범은 그냥 근래 작업물 중 커리어에 남길 거 선별해서 올리기나 하세요’로
방침을 바꿨다고 하지만…
이건 진짜 그냥은 못 넘기겠는데?

다 되기는 진즉 다 되어 있었던 앨범이잖아.
고점이 막 대단히 높지는 않아도 저점은 미친듯이 높은 싱글들 다 뿌려놓고는….
이걸 앨범이랍시고 만든다고?

그래, 저 Fears 같은 경우만 봐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나도 연말에 이 노래 컴플먼트에 넣을 때 참 힘들거라는 거 알아.
그리고 다른 트랙과 연계를 개판쳐놓는
저 독특한 베이스 신스가 이 노래의 매력을 만드는 핵심 요소인 것도 사실이야.
근데…. 앨범이잖아.
뭐 인트로 아우트로라도 달아야지.
하다못해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이라도 해야지.
이미 공개한 싱글도 아닌데 말이야.
뭐라도 해서 적어도 앞뒤트랙을 녹여낼 방법은 찾아야지.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구성을 만드는 건 포기할지라도,
앞뒤트랙이 안 튀게는 만들어야 할 거 아냐.

아 진짜 컴플먼트 풀에 여섯트랙,
그것도 10트랙 중 6트랙 던져 넣고는
이거 7점도 못 주는 거 아닌가 고민하게 되는 게….
어… 아무리 그래도 6++는 오버지? 7+도 아니고 7++는 줘야겠지?
아니, 아예 9–로 가야 하나?

아. 마리카 핵먼 소포모어 9-1.5를 생각해보면,
이건 9-1.4나 9-1.3이 맞는 앨범이긴 하네.

+
아니 근데 이 노래 들을 수록 진짜 잘 만든 게 밟히네.
페이드 인/페이드 아웃 하라는 건 취소.
이렇게 잘 만든 노래를 페이드시키는 건 죄악이지.
음… 마리카 핵먼은 스탠덜론으로 이해 안 되는 노래가 많았고,
앨범에서 더 깽판을 쳐대서 9-1.5였으니…
이거 점수도 9-0.8까지도 볼 수 있을 거 같아.

6. 엘라 그레이스 새 EP

어…. 딱히?

7. 시메르즈 새 프로젝트

아니, 그, 저기요?
아니 아무리 새 프로젝트라고 해도…
뭔가 하던 작업이랑 연관이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이럴 거면 이름을 바꾸라고요.
진짜 뭐하는 거야?


새러 핌 새 앨범
필델 새 앨범
크리스티나 페리 좀 의아한 3EP.
매디 디아즈 새 앨범
엘 디바인
씨씨 쥰
홀리 맥베
사라 라르숀
티나 뢰플러
팔로마 페이스
대학팀
하프디스 흘

top prospects 2016

Categories 어린 아름다움에 대한 찬가Posted on

TP는 한해 동안 내 마음에 드는 싱글을 내놓은 유망주들을 정리하는 연간 스레드입니다.

아래의 숏리스트는 이 리스트가 너무 길어지면서 무의미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좀 더 좀 더 까다로운 기준으로 걸러낸 14트랙 플레이리스트입니다


1. 해너 길과 몇 시간 (미국/1997/락우드/데뷔전)

2. 안젤리카 가르시아 (미국/1994/-/2020년 소포모어)

3. 새러 하트먼 (독일/1996/SXSW/데뷔전)

4. 케이시 힐 (미국/1994/카녜 웨스트/2020년 소포모어)

5. 해너 그레이스 (영국/1993/BBC/2020년 데뷔)

6. 바하리 (미국/1997/노바스코티아/데뷔전)

7. 노마 진 마틴 (미국/1993/레나 마이어-란트루트/2016년 데뷔)

8. 프랜시스 (영국/1993/BBC/2021년 소포모어)

9. 리브 도슨 (영국/1998/-/데뷔전)

10. 클로에 (영국/1996/소니뮤직/데뷔전)

11. 핍 블롬 (네덜란드/1996/-/2021년 소포모어)

12. 알렉산드라 세이비어 (미국/1995/-/2020년 소포모어)

13. 루시 데이커스 (미국/1995/피치포크/2018년 소포모어)

14. 금은화넝쿨 (미국/1993/홀리 믹개리/2017년 소포모어)

전체 목록


1. 모니카 헬달 (노르웨이/1991/뷔: 라름/2016년 소포모어)

2. 노마 진 마틴 (미국/1993/레나 마이어-란트루트/2016년 데뷔)

3. 해너 길과 몇 시간 (미국/1997/락우드/데뷔전)

4. 앨릭스 (캐나다/1985/인스턴트 스타/2017년 소포모어)

5. 안젤리카 가르시아 (미국/1994/-/2020년 소포모어)

6. 벡 샌드리지 (호주/1991/-/2019년 데뷔)

7. 라킨 포 (미국/1991/로벨자매/2017년 소포모어)

8. L. E. J (프랑스/1993/유튜브/2020년 소포모어)

9. 오펠리아 K (미국/1990?/-/데뷔전)

10. 애디아 빅토리아 (미국/1986/로저 무테노/2019년 소포모어)

11. 케이 플레이 (미국/1985/플레지뮤직/2017년 소포모어)

12. 오노료 (독일/1989/-/2020년 소포모어)

13. 피비 스타 (호주/1985?/SXSW/2022년 데뷔)

14. 마들린 쥬노 (독일/1995/유튜브/2016년 소포모어)

15. 누니 바오 (스웨덴/1987/뷔: 라름/2012년 데뷔)

16. 주교도리 (영국/1992/하입 머신/2019년 소포모어)

17. 엘 킹 (미국/1989/뉴욕 인디 긱/2018년 소포모어)

18. 새러 하트먼 (독일/1996/SXSW/데뷔전)

19. 미개실연자 (오스트리아/1988/-/2018년 데뷔)

20. 알렉산드라 세이비어 (미국/1995/-/2020년 소포모어)

21. 루시 데이커스 (미국/1995/피치포크/2018년 소포모어)

22. 다그뉘 (노르웨이/1990/뷔: 라름/2020년 데뷔)

23. 사냥개상어 스미스 (미국/1985?/밴드캠프/2016년 소포모어)

24. 케이티 쇼 (미국/1991/유튜브/데뷔전)

25. 엠마 베일 (벨기에/1999/보이스 키즈/2021년 데뷔)

26. 금은화넝쿨 (미국/1993/홀리 믹개리/2017년 소포모어)

27. 제인 (프랑스/1992/마이스페이스/2018년 소포모어)

28. 릴리 커쇼 (미국/1991/넷웍/2019년 소포모어)

29. 핍 블롬 (네덜란드/1996/-/2021년 소포모어)

30. 클로에 (영국/1996/소니뮤직/데뷔전)

31. 도리 프리먼 (미국/1991/킥스타터/2017년 소포모어)

32. 니나 네스빗 (영국/1994/유튜브/2019년 소포모어)

33. 프랭키 (미국/1992/테일러 스윕트/2019년 데뷔)

34. 앨리슨 이라헤타 (미국/1992/아이돌/2018년 소포모어)

35. 내털리 던 (미국/1986/뽐쁠라무스/2016년 소포모어)

36. 숙녀다운 릴리 (프랑스/1987/밴드캠프/2019년 소포모어)

37. 바하리 (미국/1997/노바스코티아/데뷔전)

38. 존스 (영국/1990/-/2016년 데뷔)

39. 케이시 힐 (미국/1994/카녜 웨스트/2020년 소포모어)

40. 코코 모리어 (미국/1982/맥스 마틴/2016년 데뷔)

41. 샬럿 카펜터 (영국/1991/-/데뷔전)

42. 스콧 (스웨덴/1991/BBC/2020년 데뷔)

43. She Is We (미국/1984/He is We/2016년 데뷔)

44. 매거릿 글래스피 (미국/1989/밴드캠프/2020년 소포모어)

45. 동전 더미 (미국/1986/와이 오크/2021년 소포모어)

46. 아으로라 악스네스 (노르웨이/1996/뷔: 라름/2019년 소포모어)

47. 한나 리이스 (독일/1769/SXSW/2016년 데뷔)

48. 해너 그레이스 (영국/1993/BBC/2020년 데뷔)

49. 슈라 (영국/1992/활동중단/2019년 소포모어)

50. 비안 (브라질/1995/-/2022년 데뷔)

51. 보 브로차 (영국/1991/-/데뷔전)

52. 케를리 (에스토니아/1987/멜로디페스티봘렌/2019년 소포모어)

53. 엘리엇 섬너 (영국/1990/스팅/2016년 소포모어)

54. 앨릭스 래히 (호주/1992/-/2019년 소포모어)

55. 케리 왓 (영국/1991/BBC/2021년 데뷔)

56. 셰이크 셰이크 고 (영국/1992/제임스 블런트/2018년 소포모어)

57. 조그만 비명 (캐나다/1987?/아케이드 파이어/2016년 소포모어)

58. 멕 마이어스 (미국/1986/SXSW/2018년 소포모어)

59. 리아 믹폴 (아일랜드/1989/보이스/데뷔전)

60. 시지 로켓 (미국/1992/-/2019년 소포모어)

61. 보브스카 (폴란드/1985/CUM/2017년 소포모어)

62. 케일리 레이 (미국/2000/유튜브/데뷔전)

63. 콜릿 카 (미국/1991/MTV/2013년 데뷔)

64. 대니엘라 메이슨 (미국/1988/데미 로바토/2017년 데뷔)

65. 새러 P (그리스/1989/셸리는 아테네에 둬/2020년 소포모어)

66. 캐롤라인 페닐 (미국/1995/보이스/데뷔전)

67. 앨릭스 맥 (미국/1993/BMG/데뷔전)

68. 시메르즈 (노르웨이/1992/뷔: 라름/2021년 데뷔)

69. 다리아 자비아워프 (폴란드/1992/엑스팩터/2019년 소포모어)

70. 만 (네덜란드/1997/보이스/2022년 소포모어)

71. 야생 미녀 (미국/1990/노모/2016년 소포모어)

72. 황금기 (미국/1991/포크루어/데뷔전)

73. 레나 페어 (미국/1996/WIFF/2014년 데뷔)

74. 무나 (미국/1992/-/2019년 소포모어)

75. 쌍둥이 도적 (캐나다/1992/넷웍/2017년 소포모어)

76. 오브리 셀러스 (미국/1991/-/2020년 소포모어)

77. 빌리 마튼 (영국/1999/BBC/2019년 소포모어)

78. 데미 루이스 (호주/1993/-/데뷔전)

79. 베일리 브라이언 (미국/1994/-/2021년 데뷔)

80. 나탈리 펠리시아 (스웨덴/1995/-/2020년 소포모어)

81. 마히나 케이 (프랑스/1998/갓 탤런트/2017년 소포모어)

82. 수지 선 (미국/1987/밴드캠프/2019년 데뷔)

83. 프랜시스 (영국/1993/BBC/2021년 소포모어)

84. 도로시 (미국/1986/롤링 스톤/2018년 소포모어)

85. 가브리엘 셩크 (미국/1989/-/2017년 데뷔)

86. 서시나 (미국/1996/플레지뮤직/2020년 데뷔)

87. 아키 (노르웨이/1993/뷔: 라름/2019년 데뷔)

88. 두아 리파 (영국/1995/유튜브/2020년 소포모어)

89. 매기 로저스 (미국/1994/퍼렐 윌리엄스/2022년 소포모어)

90. 애시 콜리 (캐나다/1984/넷웍/2016년 소포모어)

91. 페이 오’루크 (아일랜드/1993/SXSW/2016년 소포모어)

92. 플로리 (영국/1988/제노마니아/데뷔전)

93. 에마 루이스 (호주/1991/밴드캠프/2016년 소포모어)

94. 북부의 안나 (노르웨이/1989/뷔: 라름/2019년 소포모어)

95. 빌리 아일리시 (미국/2001/-/2021년 소포모어)

96. 그 깜찍이 (미국/2001/유튜브/2018년 소포모어)

97. 애너벨 존스 (영국/1988/몽키이/데뷔전)

98. 피비 라이언 (미국/1991/유튜브/2020년 데뷔)

99. 사자 (미국/1993?/-/데뷔전)

100. 리나 말리 (독일/1998/-/2019년 소포모어)

101. 리브 도슨 (영국/1998/-/데뷔전)

102. 마르타 비얀 (폴란드/1996/엑스팩터/2021년 소포모어)

103. 러그레테 (미국/2000/리디아 나잇/2019년 소포모어)

104. 로라 마라노 (미국/1995/디즈니/2020년 소포모어)

105. 베로나의 (미국/1981/맨디 퍼킨스/2017년 소포모어)

106. 비 밀러 (미국/1999/엑스팩터/2018년 소포모어)

107. 알레시아 카라 (캐나다/1996/유튜브/2018년 소포모어)

108. 에이시스 (미국/1997/-/2020년 소포모어)

109. 따이스 티 (프랑스/1990/-/데뷔전)

110. 볼트 (영국/1986/그레이의 18색/2016년 데뷔)

111. AVEC (오스트리아/1995/-/2018년 소포모어)

112. 사브리나 카펜터 (미국/1999/디즈니/2016년 소포모어)

113. 자통선 (미국/1995/SXSW/2022년 소포모어)

114. 레온 (스웨덴/1993/-/2020년 소포모어)

115. 이나 브롤센 (노르웨이/1984/애스크 엠블라/데뷔전)

116. 매기 로즈 (미국/1988/CMT/2018년 소포모어)

117. 미리암 브라이언트 (스웨덴/1991/제드/2021년 소포모어)

118. 라이라 (영국/1992?/-/데뷔전)

119. 블룸 쌍둥이 (우크라이나/1996/-/데뷔전)

120. IDER (미국/1992/-/2021년 소포모어)

121. 리아 샌티 (오스트리아/1994?/-/데뷔전)

122. 변덕스런 친구들 (영국/1992/하입 머신/2022년 소포모어)

123. 플뢰히 (미국/1989?/-/2018년 소포모어)

124. 브리짓 멘들러 (미국/1992/디즈니/2012년 데뷔)

125. 조안 틸 (이탈리아/1991/-/2020년 소포모어)

126. 저 커다란 달 (영국/1990/nme/2020년 소포모어)

127. 코븨 (미국/1980/Hi-5/데뷔전)

128. 사하 칼리보 (프랑스/1984/보이스/데뷔전)

129. 베라 블루 (호주/1994/보이스/2022년 소포모어)

130. OTON (벨기에/1992/리버브네이션/데뷔전)

131. 우즈 (호주/1992/-/2020년 데뷔)

132. 다야 (미국/1998/스티브 잽/2016년 데뷔)

133. 해너 트릭웰 (영국/1990/유튜브/2018년 데뷔)

134. 앨리슨 스토너 (미국/1993/스텝 업/데뷔전)

135. 헤이 바이올렛 (미국/1998/체리 밤/2017년 소포모어)

136. 로렌 알레이나 (미국/1994/아이돌/2021년 소포모어)

137. 베스네 (뉴질랜드/1995?/엘리자베스 스톡스/2020년 소포모어)

138. 첼시 랭키스 (미국/1987/-/데뷔전)

139. 로렌 아퀼리나 (영국/1995/BBC/2020년 소포모어)

140. 마르가렛 (폴란드/1991/유튜브/2019년 소포모어)

141. 테사 바이올렛 (미국/1990/유튜브/2019년 소포모어)

142. 쓰디쓴 키스 (영국/1994/엑스팩터/2015년 데뷔)

143. 끄리스틴 껀트롤 (미국/1982/덤 덤 걸스/2016년 데뷔)


작년에 하도 어린애들한테 덴 덕에
올해는 좀 체계적인 유망주관리(?)를 하느라 만들어 업데이트 하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유망주 요건은 올해 내 마음에 드는 싱글 내놓은 아가씨 중
작년까지 소포모어 앨범을 안 내놨어야 함.
엘리엇 섬너처럼 1인 밴드가 이름을 바꾼 경우는 지난 작업을 승계함.
She is We처럼 밴드의 주축만 남고 구성원과 이름이 다 바뀐 경우는 지난 작업을 승계하지 않음.
Wild Belle처럼 밴드의 서브 멤버들이 새로 밴드를 꾸린 경우 역시 기존 작업을 승계하지 않음.
사샤 시엠이나 누니 바오처럼 아예 유망주로 분류하는게 민망할만큼 터진 음악가는 제외.

“내가 데뷔 앨범에 평점 정수부 8점 이상을 준 경우 제외”로 수정
원래는 30세나 25세 정도로 나이 제한을 달려고 했는데,
특히 피비 스타가 몇년생인지 정보를 찾기 힘든데다,
귀찮아서…
순서는 내 기대치 순위.

20~50번 정도는 순서 조정해야할 애들이 잔뜩인데…
귀찮다. 그러니 순서는 그냥 대충…
중간 기준으로 위로 올렸으면 기대가 상당한 경우, 아래로 뺐으면 별로 기대하는 거 없는 경우.
뷔: 라름 출신은 아으로라 하나 뿐이고, 일곱으로 늘었음!
대신 디즈니 출신들이 엄청 끼어든 게 눈에 띄네.
생각해보면 요 근래 뷔: 라름 신인들이
제대로된 파괴력을 보여준 게….
샤를롯터 콸러, 시그리 로버, 아으로라 악스네스, 사샤 시엠, 프뢰커달, 프뢰데르 정도인데…
저기서 중고신인들 정리하고, 자멸 중인 프뢰데르 빼면… 하아.

+ 이거 정리하다가…
시메르즈의 카타리나 스톨텐베르그가
옌스 스톨텐베르그 딸 안나 카타리나라는 걸 알았음.
원래는 비사 재즈 하던 아가씨가 이런 걸 하고 있었나. -_-;;
음. 옌스 스톨텐베릭은, 노르웨이 전 총리.
아마 722 테러 당시 연설 때문에 한국에서도 얼굴 정도는 아는 사람도 꽤 많을 거임.

작곡가로 웬만한 중견 가수 쌈싸먹는 커리어를 가진 이나 브롤센이 여기 올라온 게 개그포인트인가…?
가만? 이나 브롤센도 아스크 엠블라 활동 시작 때 뷔: 라름에 나왔으니
뷔: 라름 출신으로 넣어야 하나?

+ 캠이 이 목록에서 제외 돼버리는 건 좀 뼈아프긴 하다.
정작 작년에 소포모어 앨범이 나왔을 때는 이름 바꾼 걸 몰라서
적당한 대접을 해주지도 못했는데 말이야.